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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 것과 모르는 것 22.11.26 저녁 달리기. 장소는 단대 호수 산책로. 오랜만이다. 반올림하면 2개월 만이지? 방콕 여행과 코로나 여파, 추워진 날씨, 산책로 대공사로 인해 단대 호수 산책을 중단했었다. 오랜만에 다시 찾으니,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이유와 딱 들어 맞게 날은 굉장히 춥고, 공사 중으로 길이 험했다. 하지만 다시 찾았던 이유와 딱 들어 맞는 사방이 트인 트랙, 까만 밤과 별과 푸딩 같은 호수 물결에 마음이 부푼다.여기서만의 내 루틴이 있다. 빠르게 걷기로 시작해서 달리기를 가장 길게 하고 마지막 한 바퀴는 천천히 걷는다. 이렇게 하면 1시간 정도다. 기본 루틴에서 몸 컨디션에 따라 감축한다. 몸 컨디션이 어떤지는 걷기부터 느껴진다. 걷고 있지만 속도가 붙지 않는다든가, 자극이 가야 할 근육에 힘이 되려 ..
구월 캠프 "캠핑하기 좋은 날이야~" 라고 말만 하던 우리가 실제로 캠핑을 떠남 실화임 카페하는 사람들은 먹을 것만 챙겨오고카페 안하는 사람은 커피만 챙겨오는 바당이는 뭐 챙겨온거야? 귀여움?풉 이번 캠핑의 테마는 에 힘을 빼기, 아무 것도 안하기하지만 테마가 무색하게도 음식부족불안증 있는 사람들은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고 심지어 못먹은 메뉴도 있다. 괜찮아 노력했잖아..(메뉴: 고기, 채소구이, 새우, 와인, 골뱅이, 과일, 라면, 차돌박이 떡볶이->떡볶이 불호자한테 떡볶이 먹이기캠핑 내내 우리를 지켜주던 바다는 갈 때 되니 적응해서 캠핑존 껌딱지가 되었고법주사를 혼자 산책했는데 (멍 입장 불가로 다녀와~가 됨) 고즈넉함에 압도 당해 캄해진 채로 돌아왔다.그 캄함을 유지한 채..